자료:한국은행 |
거주자외화예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 기업 및 개인이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계좌에 예치하는 것이다.
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거주자외환예금은 대기업의 수출입대금 예치 등으로 한달새 44억5000만달러나 늘었다.
은행별로는 국내은행(383억9000만달러)과 외은지점(26억3000만달러)이 각각 41억5000만달러, 3억달러 증가했다. 주체별로는 기업예금(365억6000만달러)이 41억달러 증가했고, 개인예금(44억6000만달러)은 3억5000만달러 늘었다.
주요 국가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예금(349억3000만달러)이 42억8000만달러 증가해 대부분을 차지했다. 유로화예금(25억3000만달러)과 엔화예금(25억달러)도 각각 6000만달러, 9000만달러 늘었다.
sdpark@fnnews.com 박승덕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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